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 월동용 연탄 지급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평화동 자생조직단체장 10여 명과 함께 11월 28일 평화동(운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7세대를 대상으로 월동용 사랑의 연탄(2,500여장, 시가 1,125,000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장기간 주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동 새마을협의회 조태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불우이웃 돕기 뿐만 아니라, 꺼져 가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살리고, 평화동 자생조직 단체장의 동참을 권유하여 전동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