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조현신, 학생부 최우수상 영예
경상북도 장애인 재활협회가 주최하는 ‘1% 재활정보찾기 대회’가 지난 11월 14일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의 조현신(남·초6) 군이 최고의 득점을 거둬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장애인 재활협회가 주최하는 ‘1% 재활정보 찾기 대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복지정책 및 각종 재활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11명이 참가했다. 안동영명학교의 조현신 군은 학생부 84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고의 득점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장려상에 권순민(남·중3), 도전상에 최성림(남·고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