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다문화 사랑나눔 행사로 화합의 장 마련
상태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다문화 사랑나눔 행사로 화합의 장 마련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8.07.1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7월 11일(수) 오전 11시30분부터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봉화)에서 ‘다문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으로 안동지역에 이주한 다문화 가정 23가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함께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도우며 가족 간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 다문화가정 23가구 39명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서 조성된 수목원 내 숲 체험과 생태교육장 등을 둘러본 후 자연체험 숲에서 부부 및 고부간 정나누기, 한국문화 설명, 보물찾기와 각국 전통춤과 노래 등 장기 자랑으로 가족간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를 계기로 결혼 이주 여성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