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 만송정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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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 만송정에서 열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8.08.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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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그리고 당신의 삶”, 김정택 감독 초청 -

지난 6월부터 경상북도 북부 9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을 찾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는 SBS 명예예술단장인 김정택 선생을 초빙, 오는 4일 오후 3시30분부터 만송정에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등 299곡의 대중가요 및 뮤지컬곡을 작․편곡한 김정택 선생이 “음악 그리고 당신의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김정택의 피아노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음악과 강연이 만송정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강연이 될 예정이다. 이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운 여름날의 오후를 하회마을을 굽이치는 만송정의 강바람과 함께 김정택 선생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보낼 수 있다.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 혹은 전화(054-851-7174)로 하면 된다.

한편, 다음 인문학콘서트는 8월 27일(월)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장경동의 “버려라, 욕심! 즐겨라, 인생!”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임하룡(9월 1일, 청송), 윤영호(9월 15일, 문경), 손주은(10월 13일, 영주)의 강연이 릴레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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