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도청신도시 중앙호수공원(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에서 ‘2018 도청신도시 걷기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300만 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입주민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중앙호수공원 둘레길, 송평천 생태하천 등 걷는 약 4㎞ 코스로 진행된다.

변화된 도청신도시의 모습을 둘러보며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힐링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다.

또, 김성환, 한혜진, 이애란, 더나은 등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를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도민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은올해 안동․예천 간 교류협력사업,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도청신도시 걷기행사’행사 이후에는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안동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