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의 학교문화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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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의 학교문화 만들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1.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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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지원 확대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학생대상 인권침해 사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한다.

문화예술의 주요 지원 분야는 연극, 악기연주, 사물놀이, 전통놀이, 방송 댄스, 통합 체육등 학교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이용하여 장애학생 및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역이다.

지원 방법은 학기 초 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공모를 교육지원청 및 일반 학교에 안내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30개 동아리를 선정 후 운영 예산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장애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은 지역별, 학교별 특색 있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을 장려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하여 우수 동아리를 발굴·홍보하여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려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김덕희 정책과장은“장애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교육 기회 확대되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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