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상태바
안동시,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1.25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는 귀성객에게 품격 높은 경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맞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설 연휴 전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현수막 난립이 예상되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시행하며, 상가․주택가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계도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 설을 기점으로 불법 광고물 완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뿐만 아니라 제작 업체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했다.

또한 현수막 실명제 준수와 함께 옥외광고물 제작업체에 연간 6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도록 해 광고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현수막 게시대 10개소를 설치해 게시 공간도 추가로 확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 광고물을 게시하는 사회 분위기 정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맞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시작으로 쾌적한 도시, 품격 높은 선진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