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창작뮤지컬‘왕의 나라’보러 오이소!
상태바
산수실경 창작뮤지컬‘왕의 나라’보러 오이소!
  • 최미향 기자
  • 승인 2012.07.1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가 지역민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더욱 탄탄해진 모습으로 시즌Ⅱ를 맞이한다.

 
이번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Ⅱ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왕의 나라’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지는데, 배우와 제작진, 지역주민 등 300여명에 이르며 모두 지역의 숨은 인재로 구성되었다. 안동 사람들에 의해 안동의 것으로 만들어진 감동의 창작뮤지컬이다.

교육적인 메시지와 엔터테인먼트를 가미한 에듀테인먼트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인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이웃이 직접 배우가 되어 무대에 등장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왕의 나라’는 성공적인 지역문화콘텐츠로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특히 공연이 지속되는 5일간 4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안동이 더 이상 문화산업의 변방이 아닌 문화산업의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티켓금액은 로얄석(R석) 8만원, 특별석(S석) 3만원, 일반석(A석) 2만원이며 사전 예매는 7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금액은 로얄석(R석) 6만원, 특별석(S석) 2만원, 일반석(A석) 1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복지 차원에서 65세 이상 고령층, 다문화가정,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은 무교 관람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