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경북도청 간 급행노선 신설
상태바
안동대-경북도청 간 급행노선 신설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2.27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운행시간 20분 이상 단축 기대, 버스는 ‘급행1’로 표기 -

   
 
안동시가 경북도청에서 안동 도심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신설해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경북도청을 연결하는 11번 노선이 운행 중이나, 평균 운행 시간이 1시간 10분 이상 소요돼 도심으로의 접근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운행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급행 노선을 신설했다.

급행 노선은 기존 1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일부 감회 후, 급행 노선으로 대체해 왕복 10회 운행하며, 버스는 ‘급행1’로 표시한다.

기존에 65개의 승강장을 경유하던 11번과는 달리 급행 노선 취지에 맞춰 22개 정도의 승강장만을 경유해 운행 시간이 2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일반 노선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1,3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700원으로 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청과 안동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신설해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 발전과 교류 증대로 시민 편의가 증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