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자연부락 25세대에 안정적으로 생활용수 공급 -
올해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룡면 도곡리 책마을, 서후면 재품리 천주마을 2개 자연부락 25세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한다.
일부 마을에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비상운반급수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는 등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용수에 대한 걱정이 해소될 전망이며, 마을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많은 기대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 부족 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오지마을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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