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해 교사들 한 자리에
상태바
학교폭력 예방 위해 교사들 한 자리에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12.11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 언어 순화 교육 시상식 및 운영 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안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학교 교장 및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2 바른 언어 순화 교육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기환 교육장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의 첫 단계가 학생들의 바르고 고운 말 사용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2012 안동교육지원청 특수시책 중 하나를 바른 언어 순화교육으로 운영해왔다.

이 날은 1년 동안 유·초·중학교에서 적극 지도한 우수학교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로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경록의 강사의 ‘학생들의 인성과 품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학생 이해와 지도에 도움을 주었다.

교사들은 바른 언어 순화 교육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욕설 사용이 많이 줄었고, 학교폭력도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른 언어 사용이 정착되도록 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