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초동수사 시민들 불안감 해소
안동경찰서는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를 신속한 초동수사로 피의자 2명을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에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오는 11일 새벽 5시 45분경 안동시 태화동 태화소공원 옆,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남)을 차량 한 대가 1차로 충돌한 후 그대로 달아났다. 연이어 도로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이 2차로 역과한 후 달아난 사건이다.
안동경찰서는 1차로 충돌한 뺑소니 가해차량 권모씨(암 64세)와, 2차로 역과한 후 도주한 박모씨(여, 35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피해자 80대 노인은 신원미상으로 이날 사고 두개골 파열 등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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