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시장개척단, 미국LA 120만불 납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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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시장개척단, 미국LA 120만불 납품계약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1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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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공품·고춧가루·장류 미국 자연나라와 120만 불 계약

안동시는 해외교민이 가장 많고 우리농산품의 다양한 수요와 마케팅이 치열한 美 LA지역 수출촉진을 위해 지난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지역농협시장개척단(북안동농협·남안동농협)을 구성해 안동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펴 120만달러 상당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업체인 자연나라와의 계약에서 내년도에 북안동농협에서 마(산약)음료와 마(산약)차류 등 100만달러 어치와 남안동농협에서 고춧가루와 장류 등 20만달러 어치 등 120만달러(520톤) 상당을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LA농수산EXPO에 참가한 결과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안동 농·특산품이 큰 호응을 얻은 후 미국업체와 지속적인 수출상담을 통하여 이룬 성과이다.

수출되는 제품은 주로 LA지역 한남체인, 갤러리아 마켓, 프라자 마켓을 통해 유통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농특산품의 미국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하여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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