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농가 어려움 덜어주는 직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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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농가 어려움 덜어주는 직불금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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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말 농가소득안정 위해 직접지불금 지급

안동시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쌀·밭농업직접지불금 등 77억7천만원과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벼재배특별지원금 11억5천8백만원 등 총89억2천8백만원을 12월 말까지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청

지원내용으로는 쌀소득등보전직불제 9,647농가 7,374ha, 밭농업직불제 4,573농가 1,733ha, 조건불리직불제 3,266농가 2,790ha, 친환경농업직불제 217농가 183ha, 논소득다양화사업 1,028농가 233ha에 대해 77억7천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며, 이는 전체 농경지면적의 61.4%로 FTA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또한 금년도 3차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된 벼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벼재배특별지원금 11억5천8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쌀농사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불금 및 벼재배농가특별지원금 등 89억2천8백만원을 지급하면 농가소득안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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