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환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이 새해 1월 3일 제26대 안동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최 부시장 또 공직자들에게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을 대하고 현장에 파고들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시정에 접목해 가야한다”며 “항상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함께 행복안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울진이 고향인 최 부시장은 경북대 농화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1982년 영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 농정과장과 영덕부군수, 고령부군수, 방콕 엑스포 추진단장을 거쳤다. 이어 2010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하다 2013년 1월 3일 안동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최 부시장은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공무원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2000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부인 김매화(52세) 씨와의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주요경력
❍ ’82. 06. 07 : 최초임용 (기술고시, 농업사무관)
❍ ’83. 06. 27 : 경상북도 전입(농정과, 공무원교육원,
농민교육원, 농산과, 유통특작과, 농정과)
❍ ’95. 08. 11 : 지방서기관 승진
농정과장, 영덕군 부군수, 고령군 부군수,
의사담당관, 방콕엑스포추진단장
❍ ’10. 7. 26 : 지방부이사관 승진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고위정책과정 교육수료
❐ 학 력
❍ 경북대학교 농화학과
❍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 상 훈
❍ 근정포장(2000년, 대통령)
❐ 가족사항 : 처(김매화, 51세),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