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축제장 성황 이뤄… 볼 거리 다양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2월 11일까지 53일간 개최하는 스노우 아이스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비수기인 한 겨울에도 온뜨레피움 겨울축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이어 주말·공휴일에는 1,000여 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온뜨레피움 야간 불빛축제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호텔 및 전망대와의 연계로 이용료 할인 및 일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뜨레피움에서는 안동지역 다문화 가정 및 한 부모 가정 자녀들에게 초대권을 400여 장 배부하여 ‘Snow Ice Festival’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 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핵심시설인 유교랜드(유교문화체험센터)와 18홀 규모의 휴그린(休Green)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연간 1천만명 관광객 유치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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