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도체육회 최종이사회 개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1월 25일 오전 10시 제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8대 道체육회 최종이사회’를 개최하여, 지난 4년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들을 선정(39명)해 ‘경북체육회장 공로패’를 시상하고 201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
2013년 주요 사업으로는 직장 운동경기부(도청팀 및 체육회팀 약125명) 육성과 학교체육 진흥(코치 2명 증원, 팀창단)으로 전국체육대회 4위 목표달성 등 경기력 향상, 국제 및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터키(이스탄불)와도 체육교류를 추진하는 등 해외 스포츠 교류를 확대 및 다변화할 예정이며 스포츠 시범단(태권도, 댄스 스포츠) 운영 등 체육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이사회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력향상과 도정 발전에 앞장서 온 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체육인들이 합심해서 더욱 발전된 경북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합심 단결하여 적극 참여와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체육인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도민들의 힘을 모아 역사 속에 빛나는 경북의 정체성을 되살려 나라와 세계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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