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체육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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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체육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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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도체육회 최종이사회 개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1월 25일 오전 10시 제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8대 道체육회 최종이사회’를 개최하여, 지난 4년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들을 선정(39명)해 ‘경북체육회장 공로패’를 시상하고 201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55차례 국내·외 대회 개최, 국가대표 선수 89명 배출,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금메달2, 은메달1), 전국체육대회 5위, 해외 일자리 창출(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체육지도자 11명 취업), 도내 기존 스포츠 시설을 활용 14개 시군에 국내·외 7,743명의 전지훈련단 유치,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2개 기관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3년 주요 사업으로는 직장 운동경기부(도청팀 및 체육회팀 약125명) 육성과 학교체육 진흥(코치 2명 증원, 팀창단)으로 전국체육대회 4위 목표달성 등 경기력 향상, 국제 및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터키(이스탄불)와도 체육교류를 추진하는 등 해외 스포츠 교류를 확대 및 다변화할 예정이며 스포츠 시범단(태권도, 댄스 스포츠) 운영 등 체육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이사회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력향상과 도정 발전에 앞장서 온 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체육인들이 합심해서 더욱 발전된 경북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합심 단결하여 적극 참여와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체육인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도민들의 힘을 모아 역사 속에 빛나는 경북의 정체성을 되살려 나라와 세계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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