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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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안동!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2.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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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의정보고회, 안동시민 1,500여명 예술의전당 웅부홀 가득 메워

김광림 국회의원의 2013년 의정보고회가 5일 오후 2시 안동 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3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됐다.

 
 
이 날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와의 오찬 약속을 뒤로한 채 안동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급한 걸음을 했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된 의정보고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김 의원의 의정보고를 기다렸다.

김광림 의원은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승리에 대한 감사와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의 “경북 안동에서 대선의 승리에 지지와 높은 투표율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는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이번에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약속을 지키는 신뢰와 위기극복, 준비성, 사사롭지 않은 공정함, 민생시대의 민생정부라는 미래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안동경제살리기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 약 4조5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웅도 경북, 신도청 시대 초석을 놓았으며, 2013년에 1조3천507억원이라는 예산을 통해 10대 분야인 기본구상과 예산안을 내놓았다.

길을 내는 도로·SOC 5천393억원, 강을 살리는 강·하천 분야 789억원, 문화를 가꾸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371억원, 생활터전을 닦는 생활환경 분야 302억원, 농·임·수·축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농업·농민 분야 652억원, 생명산업을 일으키는 산업·기업 분야 3천892억원, 교육·행정서비스를 높이는 교육·행정 분야 292억원, 역사·문화도시의 이름을 빛내는 특별사업 분야 33억원, 서민과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보건·복지 분야 72억원. 명품도청 조성을 위한 신도시 조성 분야 1천54억원의 예산을 통해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를 열어가는 것임을 밝혔다.

김 의원은 “3~5월 봄에 준비하여 6~7월 여름에 부처편성, 당정협의를 챙겼으며, 8~9월 가을에는 수확하고, 10~12월 겨울에 이삭까지 줍는 농부의 심정으로 안동경제살리기 예산을 챙겼다”라고 말했다.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진심이 통하는 정치인 안동에 희망을 심고 경제를 살리는 일꾼이 될 것이며, 명품도청 신도시 조성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를 여는 것이 변함없는 바람이다”며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믿고 의심하지 않으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신념을 가지고 안동번영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힘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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