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청와대 전쟁기념관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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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청와대 전쟁기념관 현장 체험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07.1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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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겠어요 나라사랑 느끼고...

북후초등학교(교장 권순길)는 전교생 56명과 7월 17일 제64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체험 학습을 했다.

    ▲ 북후초등학생 국회의사당 방문

북후초등학교는 ‘꿈을 키워가는 High-BRID 북후교육’이라는 주제로 2012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창의․인성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High-BRID'는 Basic(기초․기본학력향상 프로그램), Rapport(인성교육 프로그램), Idea(창의 교육 프로그램), Dream(진로 교육 프로그램)영역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구안된 2012학년도 북후초등학교의 교육 Brand이다.

그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나라사랑 체험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대통령이 근무하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춘추관에서 청와대 홍보 영상을 관람한 후 녹지원, 청와대 본관, 영빈관, 칠궁을 둘러보았다.

   ▲ 북후초등학생 청와대 방문

이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에서 북한의 남침 배경부터 전쟁의 경과 및 휴전 조인까지의 전 과정과 전시 국민생활 등 전쟁의 생생한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에서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을 처음 방문한 학생들은 TV나 신문에서만 보던 청와대를 보고 신기해했고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어요.”,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이번 체험 학습의 소감을 밝혔다.

권순길 교장은 “이번 나라사랑 체험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북후초등학생 전쟁기념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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