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투명한 주차문화 정착 위해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해 3월부터 안동시내 도로변(노상)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이용시간이 종전 5분에서 15분으로 대폭 늘어 났다고 16일 전했다. 최초 15분은 1일 1회에 한하며 당일 2회차 주차부터는 종전대로 정상요금을 적용한다.
공단에 따르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혜택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증 소지자, 안동시 장기등 기증자와 장기등 기증 등록자, 다복가정희망카드 소지한 다자녀 가정, 우수 자원 봉사자증 소지자에 한해 요금감면(최초 1시간 무료, 이후 50% 감면)을 추가 확대 시행했다.
권석순 공단이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주차장 요금체계를 변경하여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의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해 다시 한번 요금체계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친절교육과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에 힘쓰겠으며, 건전하고 투명한 주차문화 정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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