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교통사고 위험성 상당 해소 기대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풍산읍 안교사거리 회전교차로가 28일 개통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교사거리는 지방도 624호 노선으로서, 경북도청 신도시조성 이후 통행량급증으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 발생과 교통체증 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이러한 우려를 상당부분 해소하게 됐다.
안교리 주민 김 모 씨(60세)는 “이곳은 신도청 이전 이후에 폭발적인 교통량 증가로 늘 교통사고가 날 것 같아 조마조마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풍산읍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도입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체화정 앞과 바이오산업단지 입구 등도 관계당국과 협의하여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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