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지역대학과 상생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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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대학과 상생협력 강화한다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3.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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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관·학 연구 활성화, 상호 교류로 지역인재 양성 마련키로

영남지역 국유림 경영·관리 전문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대학과 함께 산림분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사·연구 등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3월 6일 오후 2시에 안동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림분야 연구 강화 및 지역거점 대학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대가 6일 오후 2시 안동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림분야 연구 강화 및 지역거점 대학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남부산림청 관할 국유림에서의 산림생태계 보호·관리 등 산림에 관련된 조사·연구에 대한 지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제공 ▷시설·장비의 공동 이용 ▷자연·문화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산림정책 연구개발 및 대학 인재 육성에 있어 상생하는 협력관계 유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대학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학 연구를 통해 내실있는 국유림 경영을 펼치고 지역 사회에 더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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