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인플루엔자 분석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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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인플루엔자 분석 참여한다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3.03.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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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오전 안동의료원 현관에서 협력기관 현판식 거행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3월 15일 오전 11시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김광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 협력기관 지정 현판식을 거행했다.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질병관리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비롯한 국내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원인바이러스에 대한 발생양상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모색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플루엔자환자를 포함한 급성호홉기감염증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에서 원인바이러스를 규명하여 병원체별 유행양상을 파악할 뿐 아니라, 확보된 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함으로써 국내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증 관리 및 치료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구축 및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동의료원 이한양 원장은 “국가차원에서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인플루엔자로부터 도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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