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25일까지 집중
상태바
안동,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25일까지 집중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3.17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안동뉴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단속을 펼친다.

이번 합동단속은 개학기 시점에 맞춰 지난 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주간이며 3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집중 단속기간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에는 안동시청·안동경찰서·365청소년지원단 등에서 총 15여 명이 참석해 안동시 관내의 유흥업소와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과 청소년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에게 주류 또는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나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등에 대해 선도하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 판매금지', '19세 미만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 등의 스티커를 관련 업소에 부착하는 활동을 펼친다.

안동시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위기청소년 계도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