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부족 해소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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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 해소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4.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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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 지원
▲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전경.
▲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전경.

[청송군=안동뉴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가 운영된다.

6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4월부터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 농가를 모집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영농 인력 중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

특히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구직자에게는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 내국인 인력수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줘 지역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한 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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