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 “산뜻 발랄 화사하게”
상태바
도시 미관 “산뜻 발랄 화사하게”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4.08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임하면(면장 안시백)에서는 2013년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동의 주요 관문인 국도34호선과 35호선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빈집철거, 지붕과 건물외벽도색 등 미관을 해치는 건축물을 일제 정비했다.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도 이용되어 각종 범죄발생 우려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5동도 철거했다. 또 낡고 오래된 주택도 산뜻하게 도색을 마쳐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동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하면에서는 폐교된 임하중학교 건물을 도색하고 벽화를 그려 넣어 아이들이 떠난 학교로 인해 어두워진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다. 특히 학교외벽에 그려진 벼 탈곡 벽화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생활체육대축전을 기대하는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알 수 있다.

▲ 국도35호선 주변 노후주택 도색(사진 위), 임하중학교 건물 도색·벽화(사진 아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