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상태바
예천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4.1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소농 육성의 공동체적 자립정신 함양 위해 회원 700여명 참석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과 강소농 육성의 공동체적 자립 정신 함양을 위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예천충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전직농촌지도자회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열악한 농업 농촌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신도청 시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건설에 적극 동참하자는 결의문을 선언했다.

 
이어 평소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립형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 선 예천읍 안경모씨를 비롯해 30여 명의 회원이 이현준 군수 등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진수 농촌지도자 예천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공동체적 자립정신 함양과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에 앞장서는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정립하자”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친환경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줄 지도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예천 건설의 주역이요, 예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도 지도자인 만큼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더욱 단합하여 우리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중량들기 등 읍면대항 체육행사와 읍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읍·면회원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전시 및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