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타지역 방문자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당부
[안동=안동뉴스] 20일 안동에서 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안동은 지난 7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완화하고 있어서다.
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275번(40대, 남)은 지난 19일 단순검사 후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순검사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다녀 온 전북 군산시 여행에서 접촉한 사람이 확진판정을 받아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275번 접촉자 32명을 1차로 검사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차로 31명의 검체를 검사 중이다. 이와 함께 이동동선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다.
시 담당자는 "타지역 방문자는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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