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접촉자 3명 등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경고등
[안동=안동뉴스] 25일 안동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총 5명이 발생해 총 누적확진자 수는 279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78번(50대, 남)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해 판정을 받았다. 279번(40대, 남)은 대전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장소를 안동으로 옮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 이동동선에 따른 방역과 검사를 비롯해 역학조사 중이다.
지난 7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해 시행되고 있는 안동은 인구 10만명 당 주간평균 0.7명 미만 발생시 1단계가 유지된다. 그러나 주간평균 0.7명 이상 1.5명 미만일 경우 2단계로 격상된다.
이에 안동시 보건담당자는 "타지역 방문 자제와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를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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