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도의원, 경북교육청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관리 조례안 발의
상태바
박미경 도의원, 경북교육청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관리 조례안 발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04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매체 1천여 개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안 법제화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사진 경북도의회 제공)2021.08.04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사진 경북도의회 제공)2021.08.04

[경북=안동뉴스]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1천여 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지난 3일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민생당, 비례)은 「경상북도교육청 인터넷 매체 관리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인터넷 매체의 개설 및 운영, △ 인터넷 매체 게시물 관리자의 의무, △ 이용자 참여 행사의 운영, △ 기자단ㆍ서포터즈의 구성 및 운영 등이 있다.

박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현재 △ 홈페이지 1,067개, △ 소셜미디어 5개, △ 앱 4개 등 총 1,076개의 인터넷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청 인터넷 매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 방안의 법제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교육정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