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동서 대학생 등 확진자 2명 추가... 타지역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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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동서 대학생 등 확진자 2명 추가... 타지역 확진자 접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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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학기 초부터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대학생이 코로나19로 확진되는 등 총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24번(20대, 여)은 경주의 친구와 만난 뒤 지난 1일부터 미각이 없고,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안동의 모 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2일 학교 수업에 강의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방영당국은 해당 학교 건물을 방역·소독하고 수강한 학생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325번(40대, 남)은 대전의 직장인으로 지난 30일부터 안동에 출장와 몸살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숙소와 식당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개학을 맞아 타지역 학생들의 방역예방 수칙과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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