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15일 오전 8시경 안동시 평화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발견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지난 13일 코로나19 예방 백신 모더나를 1차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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