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인문가치의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의 시상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안재용 대표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인문가치대상 사업의 목적인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 창출 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이 공감하고, 우리 주변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친환경, 사회복지, 행복확산 등 3대 영역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왔고 안동지역에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2년 안동 백신공장L하우스를 구축하고, 최근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itiative)등 국내외 기관들과 손잡고 코로나19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공동 개발했다.
또 안동L하우스의 최첨단 설비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인문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SK바이오사시언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 및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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