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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안동뉴스] 경북도청지역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 부지에 코스모스 경관단지가 조성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와 달리 보행로를 추가로 조성해 단지 안쪽까지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저녁에는 LED 보행로 유도등이 켜져 이색적이면서 특별한 장소 제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스모스가 고르고 낮게 피어 약 3만㎡ 단지 꽃들이 한눈에 다 들어와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고 있으며 개화시기를 늦춰 10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지난 6월 유휴 부지에 청보리밭을 가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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