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개 종목 개최... 오는 25일까지 론볼·보치아·유도·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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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개 종목 개최... 오는 25일까지 론볼·보치아·유도·카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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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0.21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0.21

[안동=안동뉴스] 지난 20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막한 가운데 안동에서 4개 종목이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북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론볼, 21일부터 25일까지 보치아, 22일부터 24일까지 유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로 치뤄진 카누 등이 펼쳐진다.

체전에는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 총 44명의 안동시 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중 보치아에 박진숙 선수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5연패 달성 후 2019년부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며 성인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과 특수학교 장애체육꿈나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는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결과 소지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를 경기 전·후 소독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경사로 지원과 출장 선별검사소(선수전용)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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