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풍기 집단감염 관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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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풍기 집단감염 관련 2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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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풍기의 초·중학교 관련한 확진자가 나흘만에 102명이 나온 가운데 안동에서도 연관 환자가 이어졌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2명은 풍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안동 373번(20대, 여)은 지난 19일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으로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안동 374번(10대, 남)과 375번(10대, 남)은 지난 17일과 18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풍기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중심으로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안동에서 풍기 지역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총 10명으로 이중 2명이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안동시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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