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심식당’ 50개소 추가 지정... 총 100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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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심식당’ 50개소 추가 지정... 총 100개 운영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10.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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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실천과제 이행하는 음식점
▲사진 청송군청 제공. 2021.10.28
▲사진 청송군청 제공. 2021.10.28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먹기(1인 접시, 집게, 국자 사용), 위생적 수저관리(수저 개별포장 또는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으로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지정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50개 안심식당 업소를 지정한바 있으며, 올해 추가 지정으로 현재 총 10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인증’ 로고를 부착하고 덜어먹는 기구 배부와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건강한 식사문화 조성과 외식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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