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공설운동장, '예천스타디움'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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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공설운동장, '예천스타디움'으로 명칭 변경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11.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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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상 중심지로 거듭나는 예천의 자부심
▲명칭이 변경된 ‘예천스타디움’의 전경.(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11.01)
▲명칭이 변경된 ‘예천스타디움’의 전경.(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11.01)

[예천군=안동뉴스] 예천공설운동장의 명칭이 ‘예천스타디움’으로 변경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예천공설운동장은 지난 1996년 준공돼 25년간 각종 육상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군민체육대회 개최 등 군민 체육증진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그동안 2022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유치, 각종 전국육상대회 개최, 육상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달라진 예천군의 위상을 반영하고 특히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화 추세를 고려한 결과다.

현재 운동장 리모델링을 포함한 각종 체육 부대시설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5월에는 운동장 외관과 시설물도 ‘예천스타디움’ 명칭에 걸맞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명칭 변경으로 육상 중심도시 예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천군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 육상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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