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사무소 및 문화복지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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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사무소 및 문화복지센터 개소식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4.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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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및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예안면사무소 및 문화복지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일환)가 4월 26일 오후 2시 예안면사무소 및 문화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예안면 청사 및 문화복지센터

1974년 안동댐 수몰로 구 월곡면과 예안면의 통합으로 건립된 청사가 노후되어, 주민들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및 댐주변지역 정비사업비를 출연해 청사신축비용에 활용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노력과 안동시의 예산지원으로 면사무소 및 문화복지센터가 신축됐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예안면 풍물단과 월곡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개소식에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주민숙원 사업이 이뤄진 것을 축하하는 의미의 행사가 치러졌다.

예안면사무소는 안동시 예안면 임예로 1918(정산리 666-3)번지에 시비 22억원, 댐주변지역정비 및 낙동강수계 사업비 5억원 등 총사업비 27억원으로 부지 2,113㎡에 지난 2012년 1월에 착공하여 2013년 2월에 건축면적 1,304㎡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1층은 민원실과 농민상담소, 2층은 회의실과 면장실, 3층은 문화복지센터와 예비군중대가 갖춰져 있다.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면사무소가 신축됨에 따라 쾌적한 공간에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며, 특히 문화복지센터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해 문화복지서비스 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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