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부초 테니스부,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 입상... 미래 국가대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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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초 테니스부,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 입상... 미래 국가대표 희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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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부초등학교 제공.2021,11,05
▲사진 서부초등학교 제공.2021,11,05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안동서부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면서 입상 선수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지난 4일 본교에서 열렸다.

5일 서부초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2학년 권민찬 선수가 남자복식 새싹부 1위, 단식 새싹부 3위, 2학년 이승현 선수가 여자복식 새싹부 1위, 5학년 송도훈 선수가 남자복식 12세부 3위에 입상했다.

또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1 순창 KETF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에서는 2학년 권민찬 선수가 남자 새싹부 단식 1위, 복식 1위를 석권하여 위상을 높였다. 

5학년 송도훈 선수는 한국주니어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학년 권민찬, 이승현 선수는 각종 테니스대회 새싹부를 석권하며 미래 대한민국을 빛낼 국가대표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권오추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방과후와 주말에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앞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들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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