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간부공무원, 보고서 없는 노페이퍼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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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간부공무원, 보고서 없는 노페이퍼 전략회의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3.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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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타운조성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등 현장 합동점검도

안동시 간부공무원 60명이 지난 26일 종교타운조성지와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가졌다.

 
‘노페이퍼 전략회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보고서 없이 본청 전 간부들이 모여 주요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난상토론을 갖고,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시정 방향을 찾아가는 새로운 회의방식이다.

지난 26일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본청 실과장과 사업소장 등 60여 명이 목성동 종교타운 조성지와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들 간부공무원들은 목성동 종교타운 조성지를 찾아 심중보 문화예술과장으로 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김세동 일자리경제과장으로 부터 바이오산업단지 분양현황 등의 설명을 들은 후 단지내 입주기업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와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302억원을 들여 건립한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 유망바이오 식품관련 업체 입주유치가 마무리 단계로 올해 9월초 개관할 예정이다. 천연가스발전소도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상업발전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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