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지부(회장 이재업)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안동시 화성동의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에서 '제1회 경상북도 경전암송대회'를 개최된다.

경북도내 각 유림단체 회원과 유학을 공부하거나 관심 있는 참가자 26명이 경합하게 될 이번 대회에서는 유교 경전인 4서(논어,맹자,중용,대학)와 5경(시경,서경,주역,예기,춘추)의 내용을 암기해 겨루게 된다.  

시상에는 장원 1, 차상 2, 차하 3, 참방 5명 등 총 11명을 선정하게 된다.

경상북도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함으로써 일반인이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혼탁한 만큼 성현들의 좋은 글과 내용이 젊은층에 많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