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안동 온다... 11일 오후 3시 중앙신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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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안동 온다... 11일 오후 3시 중앙신시장 방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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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3박 4일 일정으로 바닥 민심 청취

[안동=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민생투어 프로젝트인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가 오는 11일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는다. 이재명 후보의 고향 안동 방문은 대선 출마 후 두 번째다.

이 후보의 매타버스는 지난달 12일부터 부·울·경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광주·전남에 이어 전북까지 순회를 마쳤다. 

최근 민생투어라는 콘셉트로 지지율 반등이 이어지면서 지역민심의 반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매타버스는 10일부터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의 동성로와 평화시장 등 3박 4일동안 TK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11일, 이 후보는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구민 금오공대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귀농 청년들과 '국민반상회'를 열게 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밤에는 삼계초등학교 은사와 동기생들이 함께 '명심캠핑'에도 참가한다. 

이어 12일에는 영주 제일교회을 찾아 예배하고, 예천읍상설시장과 문경 가은역을 차례로 방문한다. 상주 마을회관에서는 '농촌기본소득'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가진 뒤 김천 황금시장을 찾는다. 13일은 성주와 영천, 포항을 찾는 일정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를 고려해 방문지역 일정은 탄력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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