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2021년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30일간 의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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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2021년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30일간 의사일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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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추경예산과 2022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처리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12.21)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12.21)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는 21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48건, 촉구 197건, 건의 226건 등 총 471건의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76억7천595만2천 원을 감액,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천20만 원이 감액돼 수정·가결됐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안동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고, 「안동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백현 의원이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를 주제로, 이재갑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호석 의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힘써 준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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