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역량 총 결집해 안동시 발전 큰그림 함께 도모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은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공사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국가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서 4축 고속국도 건설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 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복선 전철화 ▲국도 대체 우회도로 ▲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상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한 현안사항 74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비를 많이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에서 설명한 사업들이 2014년도 국가지원 예산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광림 의원도 국비 1조원 시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은 이 날 당정협의회에서 안동발전의 큰 그림을 함께 공유하고, 당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국비지원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 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김광림 의원이 ‘안동 번영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안동경제 살리기 88공약’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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