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3월말까지 주요 도로변 40k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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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3월말까지 주요 도로변 40km 구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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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추진, 2,000여본 가로수 전정
▲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안동시 경동로, 안기천로 등 주요 도로변 40km구간 25개소의 가로수 약 2,000여 본의 가지치기 작업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가지치기 작업은 한전 배전선로 접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정전 발생이 우려되는 가지,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지, 수형이 불량하여 가로경관을 해치는 가지 등을 제거해 가로수의 수형 개선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제거한다.
 
또한, 같은 기간 주요 도로변 교통섬과 가로화단의 소나무 약 740본도 가지치기한다. 병충해와 풍설해 피해를 예방하고 수형 개선을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한다.
 
안동시 담당자는 “금회 전정작업은 도심지 내에서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시행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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