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 정월대보름 '영양가득 오곡찰밥'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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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정월대보름 '영양가득 오곡찰밥' 나눠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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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에 비대면 전달

[안동=안동뉴스] 지난 15일 새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가득 오곡찰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2022년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첫 사업이다.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협력하여 오곡찰밥과 나물반찬을 직접 만들고 부럼과 함께 포장했다. 

풍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마을 이장)은 이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정운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준비한 찰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처럼 풍성하고 밝은 한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국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대보름 찰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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