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공무원들, 영덕 산불진화 지원... 공무원 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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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무원들, 영덕 산불진화 지원... 공무원 50여 명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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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안동뉴스]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50여 명이 인근 영덕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

이번 산불은 지난 15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1차 진화됐지만 다음 날 영덕읍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16일 오후 산불 현장 인근 바람의 속도와 피해 면적, 현장 진화 여건 등을 감안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조속한 산불 진화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 영덕군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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