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발전 경험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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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발전 경험하게 될 것"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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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안동·예천지역 공약 공식 발표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 96%가 그 성과 입증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안동·예천지역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안동·예천지역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안동=안동뉴스]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안동을 방문해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의지를 재 확인시켜줌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는 안동·예천지역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지역위는 우선 3.1절을 맞아 오전 10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추모의 벽에 참배했다. 

참배에는 김위한 지역위원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군 대장)을 역임한 예천 출신 김병주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이재갑·김백현·정복순·이경란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에 이어 김위한 지역위원장은 "안동·예천은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이자 함께 경북도청을 끌어안고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도청이전 효과와 수도권 인구밀집으로 인하여 지방소멸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 후보의 지역별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안동지역에는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을 골자로 △첨단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인근 지역 지원확대와 발전방안 모색 △구 안동역 부지 적극 개발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과 미래농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어 예천지역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상주-도청 신도시 간 지방도 916호선의 선형개량 추진 △항공훈련센터 유치 등 예천공항 적극활용 △도청신도시 주변 밀키트 식품단지 조성 △연간 100만원 이내 농촌 기본소득 지급 등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공약이행률 96%가 그 성과를 입증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안동과 예천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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