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호반나들이길, ‘낙석 위험’ 통행제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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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호반나들이길, ‘낙석 위험’ 통행제한 연장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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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조정지~용상대교 가교까지 700m
▲자료 안동시청 제공.
▲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 호반나들이길 일부 구간의 통행제한이 연장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용상동과 교리2를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로 인한 안전조치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호반나들이길 일부 구간의 통행을 제한해 왔다.

이에 시는 용상대교 공사와 터널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설치로 인한 낙석과 토사 유출 등의 우려로 기존과 같이 안동댐 지정지에서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구간 중 용상대교 건설을 위해 설치된 가교까지 700m정도 제한을 연장했다.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 현장.(사진 권기상 기자)

통행제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월영교에서 통행제한입구까지 약 1km, 용상동에서 조정지댐까지 약 500m 통행 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사면에서 낙석과 토사유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통행제한을 연장하여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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